보유종목들 일괄 청산 했습니다. (푸른기술, 새빗캠)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이렇게 좋음에도 보유한 종목의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 2주 정도 지켜보다 이건 아니다 싶어 그냥 일괄 청산 했습니다.

10분 정도 늦게 청산을 했었더라면 어느정도 수익을 줄 수도 있던 종목이 있었는데,  청산을 하자 마자 이내 가격이 올라가는걸 보니 한숨이 나오긴 합니다.


8월의 테스트 매매를 너무 섣불리 그만둔게 아닌가 싶고,  다시 새로운 매매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해 보려 합니다.

보유종목 정리

보유종목 청산



오늘 9월 15일 보유한 종목 몇종목 정리한건 위와 같고, 9월 1일부터  익절된 종목은 몇 종목되지를  않네요.

계좌가 2개라서 캡쳐 이미지도 2개인데,   푸른기술과 새빗캠에 조금 비중이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새빗캠의 경우는 그래도 예상대로 흘러가서 보유하려다, 그냥 청산 해 버렸습니다.

푸른기술도 여러번 물타기를 하다  오전에 이건 좀 생각과 너무 다르게 흘러간다 싶어 정리를 한 김에, 어쩌다 보니 뇌동매매도 그냥 보유종목을 모두 일괄 청산을 해 버렸습니다.


푸른기술은 그냥 이번주 까지 기다려 봐도 될듯 했었는데, 뭐가 그리 급한건지?

차트를 오늘 보다 이건 아니다 싶어 그냥 정리한게 조금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아쉬운 부분입니다.


현재, 9월의 매매는 아주 약간 손실인데,  지수의 상승이 연일 되는것에 비한다면 매매가 너무 형편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올해부터 쭉~  지수가 상승인데,  그로인해 차트가 급격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는 종목들이 제법 많습니다.

이게  상승곡선이 완만한게 아니고 가팔라 보여서  매수 진입하기가 꺼려집니다.
매매에 대한 원칙이 없기에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매매로 다시 시작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다시 또 시작하게 됩니다.
언제까지 이런 되풀이 되는 매매의 연속이 될런지?
그래도 아직은 지수의 상승때문이지 손실이 난 적이 월별 기준으로 올해는 없다는게 다행이긴 한데,  실력은 왜 계속 아래로 내려가는 기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주식관련 유튜브를 보다 어떤분이 한국의 주식매매는 아주 어렵다고 하더군요.
이 말은 한국의 주식종목의 경우 변수가 너무 큰 종목이  많다는 것 같기도 한데, 이는 나도 공감이 되는 부분이 일부 있기도 합니다.

상폐도 몇번 경험 해 봤었거에  종목 선택 한번 잘 못하다간 매매 중에도 거래 정지가 된 경우가 있었는데, 요즘도 이런 종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나마 뒤늦게 깨닫고 너무 가벼운 종목은 매매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것도 변동성이 큰 종목을 고르다 보니 실수로 매수 하는 경우가 지금도 있긴 합니다.



오늘도 여너때와 다름없이 매수할 종목을 예약매수 해 놓았습니다.
이번 매매도 다시 시작하는 테스트 매매기에 아주 소액입니다.

얼마기간의 테스트 매매를 할지는 모르지만 너무 섣붇리 판단하지 않으려 합니다.
만약, 지수가 조정장이 온다면 과연 내 계좌를 지킬수 있을까?


지금까지의 여러가지 매매로 해 봤었던 경험에 비추어 보았는데, 지금의 내 실력으로 그런 조정장이 온다면 게좌가 반토막 나는건 너무 빠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정장이 아닌 정말 하락장이라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
아마 손절하지 못하고 버티다가 그냥 존버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런 매매를 벗어나기 위해 손절선을 잡고서 매매해 보려 하는데, 당췌 어디즘 손절선을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욕심을 내려 놓아야 손절선을 잡을 수 있을까?

유튜브에서 주식에 대한 영상을 보지 않고 있는지 오래 되었는데, 어제 혹시나 싶어 찾아보게 되었는데,  단타를 잘 하시는 분의 영상을 봤는데, 대단하더군요.

금액이 크고 작고는 떠나 손절선을 잡고 들어가고  매매를 유동적으로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아마 이전까지 이렇게 실제 매매를 유튜브 영상에서 보는 건 별로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단타는  자신이 없기에 그냥 이런 분도 있다는 정도로만 보긴 했는데, 절말 매매를 잘 하긴 잘 하더군요.

수익난 종목 매매에 대한 영상만 올린건지 그런건 모르지만,  어떤 누군가에겐 그 영상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주식도 타고난 어느정도의 재능이 있어야 된다는게 느껴지는 부분인데,  타고난 재능에 노력을 더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되듯이,  타고난 재능이 없는 상태에서 배운다면 한계가 빨리 찾아 오지 않을가 싶습니다.


똑같은 선생님한테 배워도 성적이 다 다르듯이, 주식도 다른 부분에선 성적이 낮을지라도 주식에 대한 타고난 재능이 있다면  뛰어난 재능이 나타 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하여, 막연히 학교 성적이 높다해서 주식매매를 잘하는 건 아니란 건데, 어떤 사람이 매매를 잘 할지는 자신이 직접 매매를 해 봐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가 싶습니다.



그럼, 난 어디에 속할까?

난 타고난 주식매매에 대한 재능은 없는 듯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하고 있는건, 좋게 말하는 취미라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내가 잘하고 있다 여겨지는 부분은 소액으로 실력이 스스로 높아졌다 여길때까지 하고 있다는 건데, 이게 어쩜 평생유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섣불리 큰 투자금으로 매매를 하지 마세요.
운이 좋아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만, 대부분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주식매매에 이미 발을 들였다면 실력을 충분히 쌓고 난뒤에 투자금을 조금씩 올리시길 바랍니다.

그나 저나 난 언제쯤이면 실력이 오를려나?
누군 한달, 또는 두달 매매 연습 한뒤, 펑펑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난 그런 부류의 사람들에 속하지 않는 다는건 진작 알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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