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코퍼레이션, 신화콘텍,금양그린파워 수익실현.

 코스피는 상승했고, 코스닥은 하락 마감한 날입니다.
코스닥이 좀 큰 하락으로 마감한 듯 한데, 보유 종목들 또한 대부분 하락을 크게 한 종목들도 있습니다. 

이런 지수의 움직임에도 고맙게도 금일 3종목이 익절되었습니다.
아마 몇개월동안 매매를 하면서 하루 3종목 익절된 것은 처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은 투자금으로 여러종목을 매수하다보니 각 종목당 매수 금액은 아주 소액입니다.

감성코퍼레이션, 금양그린파워 수익실현

소액이라서 그런지 매매에 대한 긴장감 같은게 없기에 좀 심심한 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신화콘텍 수익실현

2개의 계좌에서  총 3종목이 수익실현되었습니다.

감성코퍼레이션 +26%, 금양그린파워 +49% 수익실현되었고, 신화콘텍은 +11%로 수익실현 되었습니다.

수익률을 높게 잡고 들어갈려고 했으나 매수할 종목이 많아지면서 수익률을 좀 낮게 잡고 매수에 들어간 종목들도 있습니다.

그 중에 한 종목이 신화콘텍입니다.

금일 익절된 3종목 중 한 종목에 대해서는 좀 더 할 이야기가 있지만 이건 다음번에 글을 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이 난다면 추가글을 오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좀 하락마감하면서 보유 종목들도 힘없이 대부분 흘러내린 가운데 생각외로 수익실현 종목이 나와서 의외이긴 합니다.



현재 집을 떠나 나와 몇일 생활하고 있는데, 주식은 매도로만 대응하고 있습니다.  밤에 예약 매도만 걸어놓고있습니다.

4월의 첫 매매가 상승 출발하여 예감이 좋을 듯 싶었으나 다음날인 오늘은 오른 만큼 이상 보유종목의 수익률이 하락한것 같습니다.


주식매매를 하는 기간이 조금씩 길어지면서 느끼는건 초기 매매할때의 느낌과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초기엔 왠지 주식투자를 하면 금수저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살짝 하기도 했으나 점점 매매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 최소한 잃지 않은 매매를 하자는 생각을 가지는 것 만으로도 만족해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네요. 

그 만큼 주식투자는 만만치 않는 것이란 걸 느끼고 있습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은행이자보다는 높은 수익률이면 된다는 생각으로 큰 욕심을 버리고 한다면 어느정도 매매의 목적에 맞을 수 있겠으나 적은 투자금으로 큰 투자금으로 늘리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 투자자들은 이런 어려운 걸 쉽게 이겨내고 매매를 잘 하고 계시는 분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투자자에 나도 한 사람이고 싶으나 그건 욕심이란걸 매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느끼게 되었네요.

 

지금은 그냥 소소한 투자금으로 공부겸,취미겸 하려하고 있는데, 몇달 동안의 매매 내역을 보면 그래도 잃지 않은 매매를 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만족하려 합니다.

투자금액이 적어 수익금액은 아주소액이라 그리 의미를 두지는 못하지만 수익률은 그래도 이 정도면 은행 이자보다는 낫다라고 생각드네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투자금액이 커지면 지금의 수익률이 제법 목돈이 될 수있을 듯 한데, 그때가 언제가 될지?

아직 불확실한 매매에 대해 투자금을 크게 늘리는 건 너무 위험한거라 느끼고 있기 때문입니다.  몇달 어느정도 매매를 잃지 않고 한다지만 매매에 대한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가 하락마감을 하며서 보유 종목 또한 제법 하락을 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몇달동안 손실이 아닌건 아마 지수의 상승구간이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즉, 내 매매 실력이라기 보다는 운좋게 상승장에 매매를 시작해서 수익이 난거라 생각이 드는데, 이는 앞으로 하락장세를 한번 정도 격어보면 내 매매 실력이 어느정도일지 알 수 있을 듯 하기도 합니다.

아마 지수의 하락 앞에 내 매매 실력도 지금보다는 월씬 하락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장에서도 살아남은 실력이 된다면 좋으련만, 아마 그러기엔 지금의 내 실력은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벗꽃이 만개한 거리엔 사람들이 모여들어 축제분위기가 몇일 이어지고 있는데, 거리에 생기가 도는 듯 하여 보기만 해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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