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 중.

지수의 하락 앞에선 개별 종목들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보유 종목들 모두가 파랗게 하락중인데, 이는 지수가 상승했을때 대비 하락했을대의 폭이 더 크게 느껴지는데, 이게 실력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주식투자엔 수학공식 처럼 딱 정답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들어 그 정답을 찾으려 무지 애쓰던 때가 있었는데,  뒤늦게 주식 투자엔 정답이란게 없을 꺼란 생각이 들었네요.

 

주식투자가 조금 잘되려나 싶어 기대를 하면  얼마있지않아 어김없이 실망감이 찾아오는게 되풀이되었는데,  이번에도 역시가 마찮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운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지만, 매번 운으로 주식투자에서 승리하는건 한계가 있겠지요.

 

 

 자야할 밤엔 왜이리 잠은 오지 않는건지?

 날이 어두워지고 수면을 취해야할 시간이 면 침대에 누우면 스르르 잠이 던때가 언제쯤인였던가?

나도 인생을 어느정도 살아왔기에 나도 나이를 먹었다는 것일까?

보통 나이가 들면 잠이 없다고들 하던 말이 생각나는데...

어제도 잠들려고 누었는데 눈말 말똥말똥 해저더미나 새벽이 깊어서야 겨우 잠이 들었네요.

낮엔 피로함이 풀리지 않아 내내 힘없이 보내고 있는데, 불편증도 그냥 놔 두면 안될듯 하네요.

 

 

하루는 날씨가 비가 내렸다가 다음날은 해가 쨍쨍하고, 또 그 다음날은 잔뜩흐리고,  요즘 날씨의 변덕이 왜 이렇게 심한지?

 

 지금은 강풍이 너무 심하네요.

 

 

편백나무야 잘 자라다오.

 편백 모종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몇개 심어 놓았습니다.

제대로 새로운 토양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건지 활기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처름 상자에 포장되어 온날 그래도 작은 모종이지만 편백향이 난다고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그런 향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가까이 가서 맡아봐도 전혀 편백향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편백나무의 특징이 잎 뒷면에 v모양의 흰색을 볼 수 있다하는데, 구입한 편백나무는 딱 그런 모양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일부 편백모종은 잎이 말라가고 있는데, 이게 흙의 문제인듯 보여집니다.

그래도 구입한 모종의 절반 이상은 살아남겠지?

편백나무

이것도 그렇게 상태가 좋지 않지만 위 편백나무 보다는 그나마 아직 생기가 있습니다.

앞으로 이 편백나무를 평생 키운다 생각하고 심었는데, 얼마나 나와 같이 함게 할지, 부디 오래 오래 나와 같이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편백나무 모종

 화분에 심은 것 중 제일 쌩쌩한 편백나무 입니다.

역광도 아닌데 어둡게 나왔네요.

 

 

편백나무에 피톤치드가 제일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이는 소나무의 5배정도라 하는데, 이렇만 말하면 저 역시 그게 어느정도일지 감이 오질 않습니다

집 근처에가면 크게는 아니지만 편백나무 군락지가 있는데, 차를 타고 지나갈때 편백향이 진하게 납니다.

 

집에서 키우는 편백나무의 경우 햇볕이 드는것도 한계가 있기에 자라는 속도에서도 차이가 있을것이고, 무엇보다  높이를 어느정도 이상 키우지 못하기에  크리마스 크리모양 처럼 그렇게 키울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처음 편백 모종을 구입시 그래도 가까서 냄새를 맡으면 아주 살짝은 향이 나지 않을가 기대를 했는데, 내 코가 너무 무뎌서 그런지 전혀 편백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에반해 로즈마리의 경우는 편백나무 옆에 같이 화분이 같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살짝 손으로 스치기만 해도 향이 진동을 하는건,  내 코가 아주 무딘건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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