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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들어 첫 익절된 종목 플레이디 입니다.

지수가 좋지 않았을땐 보유종목 또한 힘없이 하락한걸 보았습니다.
뭔가 매매에 대한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지는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 아무튼 주식 매매에 대한 생각을 한이 해본 저번주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러나 딱히 떠오르는 매매 방향이라던가 그런게 없기에 그냥 매매 하던데로 계속 해 보기로 하고 지켜볼려고 합니다.

코인매매의 경우 주식고 같은 방법으로 매매를 하고 있는데, 한달이상 한없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보유중입니다.

확실히 코인과 주식과의 매매  접근 방식은 달라야 할듯 하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익절된 종목은 플레이디 종목입니다.
전 거래일에 상한가를 갔었지만 목표가에 도달하지 않았기에 보유했었는데 오늘 다행이 시가가 갭 상승으로 출발하여 목표가보다 좀 더 높은 가격에 익절되었습니다.

플레이디

 현재까지 아주 소액으로만 매매를 하고 있기에 한 종목을 매수하는데 들어간 금액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분산투자를 원칙으로 세우고 하다보니 그렇잖아도 적은 금액에 분산투자를 한다고 하다보니 한 종목에 투자한 금액은 적을 수 박에 없습니다.
 

총 투자금액이 적다보니 약간의 스릴감 같은것은 전혀 느낄수도 없고, 아무리 소액이라지만 실천 처럼 큰 투자금액이 들어갔다 생각할려고 해도 그렇게 되지 않네요.

수익이 나도 그러게 의미를 둘 만한 금액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도 오늘 익절된 프레이디 종목의 경우 수익률이 +33% 정도라 수익셜현금액이 5자리입니다.

아마 다시 매매를 시작한 후 가장 높은 수익률이고, 또한 수익실현금도 가장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플레이디 종목의 경우 아마 2번에 걸쳐 분할 매수를 한듯한 금액인것 같은데, 총투자금액이 소액이고 거기에다 분산투자를 한다고 해서 보통 한 종목에 2~3만원 사이로 매매를 하고 있는데,  매수 금액이 이보다 오버된걸 보니 아마 추가 매수를 한듯 싶습니다.

hts에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그냥 실현손익만 캡쳐만 하고 말았습니다.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대충 알것 같기 때문이기도합니다.

 

플레이디 종목의 익절로 생겨난 투자금을 다시 보유종목 일부에 추가매수와 새로운 1 종목을 매수 했습니다.

모두2개의 주식계좌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는 상폐된 종목이 있다거나 하면  한곳에 모두 두기 위함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그냥 2계좌 모두 매매로 사용하고 있네요.

 

현재 2월 1 계좌의 수익률은 목표 수익률 10%를 넘어가고 있고, 나머 1개의 수익률은 거의 보합 정도 입니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몇달 매매를 해 보면서 느낀건 지수의 하락 앞에선 나의 매매 실력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현재의 매매 방법은 지수의 뒷받침없이는 수익이 불가능할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지수가 언젠가는 상승하겠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른다면 하염없는 기다림의 연속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처럼 소액이 아닌 좀 큰 투자금액이라면 그 긴 기간동안 기회비용은 다 없어지는셈입니다.

 

지수의 하락과 상관없이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현재의 내 실력으론 불가능에 가깝다 느껴집니다.

단타도 생각해 보지 않는건 아니자만, 그런 매매를 한다면 아마 난 내 명대로 살지 못할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도 오래전에 시도해본 적이 있는데, 그리 큰 투자금이 아닌데도 매매의 스트레스가 내가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았습니다.
즉, 사람마다 매매하는 스타일이 틀리겠지만 단타 특히 초단타는 나와는 맞지 않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처럼 시간적 여유를 두고 천천히 매매를 하는 방법이 그나마 맞는것 같은데, 이 또한 지수의 하락 앞에선 보유종목들이 한없이 무너지는걸 보았기에 나의 매매 방법에 있어 가장 중요한건 분산 투자인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자금의 관릭가 정말 중요하다 느껴지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추가 매수가 들어갈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하는데, 아직 그러한 면에선 많이 부족하다 느껴집니다.
 

그렇잖아도 적은 투자금으로 하다보니 이 점이 더 중요하다 여겨집니다

다시 매매를 시작한지 몇달 되지 않았지만 매매를 하다보니 목표 수익률을 점점 높여가고 있는데, 이는 초기 매매 할때보다 훨씬 목표가가 올랐음을 매매 내역을 봐도 어느정도 짐작은 가능합니다.

이유는 너무 낮은 목표가를 잡고 매매를 하다보니 자금의 회전율도 적은데다 수익률도 낮아 매매에 맞지 않은 듯해서 입니다.

최소 +10%이상으로 매매를 할려고 하고, 보통 +15~20% 이상 목표가를 잡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이 든게 한건 어느정도 이상 하락했다 싶었을때 매수에 들어가는 것인데, 이렇게 함으로써 매수 후 하락의 깊이가 조금은 더 낮은듯 해서 입니다.
다만, 목표가를 너무 높게 잡으면 그 만큼 보유기간이 길어질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주식을 전업으로 이렇게 매매를 한다면야 옳은 매매가 아닌듯 한데, 부업으로 한다면 시간을 두고 천천히 매매하는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주식 매매에선 정답이 딱 정해져 있지는 않은듯 한데, 저 역시 정답을 찾기 보다는 최소한 정답에 가까운 매매를 할려고 노력중인데, 아직은 많이 부족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렇다할 하락장을 격어보지 못해서 모르겠지만 저번주인가 지수가 좀 크게 하락했을데 보유종목들 또한 한없이 무너지는 걸 보니 지수의 하락 앞에선 내 매매의 실력도 무용지물이란 느꼈습니다.

반대로 지수가 상승일땐 보유종목이 대부분 상승 한걸 보면, 어쩌면 아직은 매매가 실력보다는 운이 많이 따랐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