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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디렉트 수익실현.

 몇 일전 매수한 종목 피씨디렉트 종목이 익절 되었습니다.

2~3주 정보 보유한것 같은데, 생각보다 보유기간이길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짧게는 2~3일안에 매매가 끝날것이라 생각했는데, 그에 비하면 생각보다 제법 길게 보유한 셈입니다.

현재 보유한 종목은 7종목되는데 손실률이 더 큽니다.
얼마전 부터 시작한 매매를 포함한다해도 누적수익률은 현재 마이너스입니다.
물론 매매가 완료되어야 결정되겠지만  보유한 종목 및 매매 완료된 종목의 현재 총누적은 마이너스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 씁쓸한 기분은 뭘까요?
재미삼아 소액으로 시작한게  조금식 물타기한다고 투자금이 야금야금 늘어났네요.
이는 벌서 부터 초기 매매할때부터 세운 나의 계획과는 멀어져가고 있는 것인데,  역시 주식은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것이고, 그러므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투자금을 조금 더 넣어다고 해도 그래도 소액이긴 합니다.
이젠 여기서 더 이상 투자금을 늘리지 않을 것이라 다짐해 봅니다.
또한 분할 매수를 대비해서 어느정도의 투자금의 여유분은 남겨두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 봅니다.

수익실현

보시다시피 1주로 매매를 했습니다.

워낙 소액이라 보니 수익률이나 수익금은 의미 없을 정도입니다.

이 종목도 그냥 차트만 보고 매수한 종목인데,  얼마전부터 매매를 시작하면서 지수가 받쳐줘서 매매한 종목이 운 좋게 수익을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하락장이였더라도 지금 매매한 종목들이 수익으로 짧은 기간에 매매를 하여 수익을 낼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데,  이건 실력이기 보다는 운이 따랐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보다 현재 보유한 종목들의 주가 흐르을 지켜보니 대충 지수가 어느 정도 받쳐주고 있기에 이 정도 일꺼라 생각이 더욱 드네요.

어제인가 엊그제인가 시작한 해외선물, 마이크로 종목만 보며 매매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관심외의 종목이라 거래량이 너무 없어서인지 변동성이 별로 크게 느껴지지도 않고 흐름도 왠지 부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이 드네요.
현재 해외선물도 마이너스를 달려가고 있는 중인데,  이것 또한 짧게는 1~3일 안에 길게는 10여일 정도 걸릴것이라 생각하고 매매를 했는데, 어쩜 생각보다 더 길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월물이 끝나는 시점에 목표가에  도달하지 않았더라 플러스로 되어있으면 좋으련만,  역시 해외선물의 가장 큰 리스크는 나에게 있어서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선물에 대해 정말 너무 모르는 상태에서 무작정 다시 시작하다시피 하고 있는데, 아무리 소액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맨땅에 헤딩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날씨가 오늘부터 기온이 뜩 떨어질것 같더니만  체감온도는 훨씬 높게 느껴집니다.
예전에 비해 확실히 겨울의 한복판을 향해 가고 있음에도 지금의 날씨는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수십년이 지나면 아마 겨울이라는 계절이 없어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 만큼 여름이 길어지고 무더워질것 같은데, 그로 인해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제 우연히 유튜브에서 잠시 우주의 크기에 대한 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지구라는게 정말 우주에 비하면 티끌만한 존재만큼이나 작은 존재라는걸 다시금 느꼈는데, 이 작은 티끌속에서도 무수히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고, 또한 그 작고 티끌같은 곳에서 살면서도 좁다는 생각을 느낀적이 없으니 우울안 개구리가 바로 나였나싶기도 합니다.

hts는 잠시보고 껐습니다.
계속 봐 봤자 추가로 매매할 것도 아니고, 매수할 종목이 있으면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제라도 하면 되니까요.  주식투자가 해외선물 대비 그나마 괜찮은 점은 상폐가 되지 않는다면 손실이 나도 얼마든지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인데,  그러함에도 국내주식이던 해외선물이던 하면 할 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다시 매매를 시작한지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시작할때의 마음과 벌써부터 틀려지고 있으니, 주식은 잘 모를때  매매할때가 가장 쉽게  느껴지는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이는 경험에 의한 생각입니다.  또한 저만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 나면 해외선물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주식에 대해서도 그리 잘 아는 편은 아닌데, 그에 비해 해외선물은 그냥 매매를 한다할 뿐이지 hts 의 전반적인 사용법 조차도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요즈음은 인터넷을 찾아보면 좋은 자료들이 많아 굳이 책을 사서 본다거나 할 필요는 없는점은 정말 괜찮게 껴겨집니다. 다른 한편으론 그 만큼 시작도 쉽게 할 수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식투자던 해외선물이던 하던 안 하던 결국 판단은 본인의 몴이겠지만, 적어도 투자를 하려면 여윳 돈으로 해서 만약 투자금을 몸땅 잃는 일어 있어도 자신이 감당할 수 있어야 할 수준으로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 또한 지금의 투자금이 처음 대비 조그씩 늘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소액입니다.
앞으로는 더 이상늘리지 않으려 하는데,  그 이유는 그러다가 금액이 커지면 다른 일에 지장을 줄것 같기도 하고, 또한 hts 보는 시간도 점점 늘어 날듯 하기도 하고 그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것 같기도해서 입니다.

그냥 맘 편히 처음 시작할때의 마음대로 취미삼아 재미삼아 한다 생각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매매를 할려고 노력 중인데, 벌써 부터 이미 그 생각의 틀에서 조금 벗어나긴 했는데, 더 이상 벗어나면 곤란할 것 같기에 지금 이 상태를 유지하며 매매를 이어가려 합니다.

해외선물 또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신경이 많이 쓰인다면 한달에 2~3번 정도만 매매를 하던지 아님 매매를 포기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유는 아무리 그나마 투자금이 적은 마이크로 종목이라지만 리스크가 주식 대비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취미로 재미로 해외선물은 좀 아닌것 같다라는게, 막상 해보니 그게 맘대로 되지 않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매매를 하다 흥미를 잃어버리면 예전처럼 그냥 몇년 동안 hts를 보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주식투자던 해외선물 투자던 시작과 끝의 마음 가짐은 하늘과 땅차이라 느껴지는 건 저만 그런 걸까요?
결론은  주식투자는 수익이 어느정도 나야  취미로 하던 재미로 하던 할 수 있지, 자주 손실이 난다면 오히려 그런 취미로 , 재미로 생각한게 아무리 소액이라지만 스트레스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매매를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이 짧은 기간동안에도 느낀게 정말 전업투자하시는 분들은 대단하다 여겨집니다.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