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고지혈증에 좋은 야채나 과일에 대해 알려주세요

 고지혈증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동맥에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되어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합성되어 체 내를 순환하는 지질 성분이며, 이것이 과다하게 먹이거나 체내에서 너무 많이 합성되어 쌓이면, 동맥벽에 치솟아 올라서 혈관을 좁게 만들고 만성적으로 염증을 유발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으로는 대개 불건전한 식습관, 비만, 운동 부족, 긴장 등의 생활 습관과 유전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지혈증은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서 예방이 중요합니다. 즉, 건강한 식습관과 몸에 적절한 운동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은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통해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합니다. 고지혈증을 검진하고 나면, 해당 질환에 맞는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요법,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조치하여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는 식이 조절이 필요합니다. 채소와 과일을 다양하게 먹는 것이 좋으며, 특히 다음의 식품군이 좋습니다.

    *고구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 아보카도: 단백질이 없고 지방과 칼로리가 높아 절제가 필요하지만, 지질(better fat)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브로콜리: 비타민 C, 칼륨, 식이섬유 등을 함유하고 있어 좋습니다.
   * 당근: 베타카로틴(비타민 A)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 블루베리: 항산화물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는 생선도 권장됩니다. 확인하시려면 음식의 영양성분표와 함께 관련 전문가의 조언을 받으시면 좋습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의 항산화 작용을 할 수 있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로 고구마를 섭취하는 것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에 들어있는 식이섬유는 간에 콜레스테롤과 달리 흡수되지 않고 배출돼 콜레스테롤의 증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 예방에 좋습니다. 다만, 고구마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총 열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지켜야 합니다.


아보카도
고지혈증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으로서, 혈액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콜레스테롤 양이 너무 많아져 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됩니다. 아보카도는 이러한 고지혈증과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보카도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보카도는 식이섬유와 베타시토스테롤, 카로티노이드와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K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심장 건강에 좋다는 것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고지혈증의 치료나 예방을 위해 오메가3 지방산 등 다른 영양소와 함께 좋은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로콜리
네,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브로콜리에 함유된 엽산은 대사 활동을 촉진시켜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줄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호모시스테인은 고지혈증의 위험인자 중 하나로, 수치가 너무 높으면 동맥 경화를 일으켜 혈관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이는 브로콜리가 고지혈증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브로콜리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 건강을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브로콜리에는 총 콜레스테롤량을 줄이는 가운데, 동맥 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과 각종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브로콜리에 함유된 알파-리포산은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며, 관상동맥 통증과 심근경색 및 뇌중풍 등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브로콜리는 고지혈증 예방 및 심혈관 질환 방지에 효과적인 식품 중 하나이며,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베타카로틴은 비타민 A의 전구물질로, 당근의 주요한 성분 중 하나입니다. 당근 1개에는 베타카로틴의 거의 3배에 해당하는 약 2500 IU의 비타민 A가 함유되어 있어, 식사를 통해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주고,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순환 스트레스를 제거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근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상당한 양의 콜레스테롤 전환을 도와주고 소화 작용을 촉진시켜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천연 발효 음식인 발효 당근은 당근의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칼슘, 비타민 C, 카로티노이드 등 당근에 함유된 영양소는 심장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칼슘은 혈액 압력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카로티노이드는 강한 항산화 작용을 가지고 있어 동맥 경화 및 혈전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단, 당근은 높은 GI (글리세믹 인덱스) 등급을 가집니다. 따라서 당근을 먹을 때는 적절한 양과 조리법이 필요합니다. 대체로 당근 1개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절반을 차지하므로, 다양한 채소와 함께 조절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삶거나 오븐에 구워 조리하는 등 기름이나 소금을 적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카로티노이드, 식이섬유, 비타민 C 등의 영양소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 작용을 수행하므로,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고지혈증 및 관련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 내 벽에 쌓이며,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안토시아닌은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동맥 축소를 방지합니다.

또한 블루베리의 식이섬유 함량은 소화를 원활하게 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블루베리 영양소 중 하나로, 항산화 작용을 수행하는 핵심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수백가지의 개별적인 항산화 작용을 수행하며,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예방합니다.

마지막으로 블루베리에는 폴리페놀류와 플라보노이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다양한 효과들이 고지혈증 예방 및 건강한 심혈관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생선
고지혈증에 좋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가 함유된 생선은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EPA와 DHA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죽상증 및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EPA와 DHA가 함유된 대표적인 생선으로는 연어, 참치, 광어, 갈치, 송어, 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그 중 연어는 EPA와 DHA 함량이 가장 높아, 고지혈증 예방 및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생선의 종류와 섭취 양, 조리 방법 등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영양사 전문가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선만으로 적극적인 고지혈증 관리가 가능하지는 않으므로, 다양한 식재료와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