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B2 영양제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2~3달 전쯤인가 부터인가 비타미B2 영양제에 대해 알게되었습니다.

그간 여러가지 영양제를 알아보고 지금도 먹고 있는 영양제가 여러가지 인데, 비타미B2 영양제에 대해선 알고는 았었지만 관심밖이였습니다.

비타민C 처럼 많이 먹으면 필요한 부분 만큼만 흡수하고 나머지는 배출되는 그런 영양제란걸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근데, 검색을 해 보니 비타미B2 만 딱 들어 있는 영양제는 없고, 몇가지  영양소가 셋트로 들어 있다는건 그 만큼 몸에 엄청 중요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해서 효능이 없다는 것은 아닐듯하고, 아무튼 가격도 저렴하고 또 수용성이라 많이 먹어도 필요한 만큼 체내에 흡수되고 나머지는 축척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된다고하니 먹어보자 구입하여 몇일째 먹고 있는 중입니다.


에너지 생산: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ATP)로 전환할 때 필요한 효소의 보조 인자로 작용합니다.

FAD, FMN이라는 형태로 산화-환원 반응에 관여합니다.


항산화 역할:

글루타티온 환원효소(GSH reductase)의 작용을 도와 활성산소 제거에 기여합니다.


피부, 머리카락, 손톱 건강 유지

세포 재생에 관여하여 피부 트러블, 입 주변 갈라짐 등을 예방합니다.


눈 건강:

시각 기능에 관여하고,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충 이러한 효능이 있다하는데,  피부, 머리카락의 건강엔 도움이될려나?

검색을 해보니 육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던데, 생선이나 육류를 먹지 않는다면 영양제로 섭취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했었네요.

그런데, 또 검색을 해보면 육류 왜에도 여러식품에  비타민 B2 가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굳이 영양제로 섭취해야되나 싶기도 합니다.


육류 및 어패류

간(소·돼지·닭), 정어리, 고등어, 달걀


유제품

우유, 요거트, 치즈


식물성 식품

아몬드, 버섯, 시금치, 브로콜리, 통곡물, 김



이런 식품에 비타민 B2 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난 이런 식품을 종종 먹고 있으니 굳이 비타민 B2 를 영야제로 먹지 않아도 될까?



검색을 해 보고 내가 먹어도 될지를 생각한 후 한번 먹어보고자 구입을 했습니다.

여러 영양제를 먹고 있지만 이번 구입한 비타민 B2 포함한  종합 비타민의 향이 좀 강합니다.

다른 제품들도 이런것인지는 모르지만 살짝 향 만큼은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인데, 다음에는 다른 회사의 제품을 구입해 보려 합니다.


이걸 먹고 나면 소변의 색이 맑은 노란색으로 나오는데, 이건  검색을 해 보면서 알고 있던 부분입니다.

보통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권장량 보다 제법 많은 1일 섭취량으로 판매되는데,  이는 그 만큼 독성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가 싶습니다.


뭐,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인터넷으로 얻는 지식이 대부분인데,  관련된 글을  시간 날때 검색을 해보며서 나름 정리해서 먹어보기로 한 것입니다.


젊고 혈기 왕성할땐 어떤 영양제를 먹어도 효과를 보기가 힘들었는데, 그로인해 영양제는 먹으나 마나한 것이란 생각이 스스로 생겨 버렸는데, 이걸 바꾸는데는 시간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나이가 들어가고 체력이 예전같이 않게 되면 영양제에 몸이 반응하는게 느껴지니, 이건 나이가 그 만큼 들어가고 있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모든 영양제가 그런 건 아닌데, 오메카3 같은건 저 같은 경우 다른 건 모르지만 확실히 안구건조증엔 정말 좋은 효과를 주고 있습니다.

그외 마그네슘, 비타민c 이런건 먹으나 안 먹으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좋을것 같아서 먹고 있습니다.
그나마  MSM은 오메가3 만큼은 아니자만 꾸준히 먹으면서 피부가 조금 좋아진다느게 느껴지는데, 이것도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MSM을 먹는이유가 피부때문만은 아니지만 가족중에도 이걸 먹으면 잠이 안온다는 걸 보면 맞는 사람이 있고, 맞지 않는 사람이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하여 먹기시작한 비타민 B2 등이 들어간 종합 비타민 영양제, 이건 우연히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알게 되어 , 그로인해 좀 더 알아보고 먹게 된 경우인데,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처음 알아보게 된 것입니다.


호흡기에 좋은 효과를 줄수 있다하여 검색을 하다보니 먹어도 무난할듯 하여 나도 먹게 된 경우인데, 

몇일째 먹고 있는데, 의외로 피부에 제법 좋은 영양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MSM, 오케가3도 어느정도 피부에 효과를 주는듯 하지만 비타민 B2 가 포함된 종합 비타민도 피부에 괜찮은 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영양제로 몇일 먹었을 뿐인데 변화를 느낀다면 그 만큼 피부가 너무 좋지 않다는걸까?

아무튼 이건 그냥 느낌상일지는 좀더 기간을 두고 먹어보면 알수있겠지만,  정말 큰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면 영양제가 아니라 의약품이였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글루타치온의 경우는 꾸준히는 아니고 중간 끊으면서 먹고 있는데, 영양제를  되도록 최소한으로 나에게 필요한것만 먹는다하여 예전보다는 줄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처음 듣는 영양제들도 많은데,  무조건 좋다고 먹기보다는 정말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인지도 함께 알아가야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나 역시 여러 영양제를 알아보고 구입하여 먹어보기도 하면서 지끔까지왔는데,  나에게 꼭 필요하다 느껴지는 영양제를 선택하기까지는 수년이 걸렸네요.

이렇게 긴 기간 영양제를 먹고, 또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공부를 하기도 했음에도 아직도 모르는 영양제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하여 그런 영양제들까지 일부러 알아볼 생각없고, 지금 먹는 영양제만 꾸준히 먹을 생각입니다.


이번 비타민 B2  등 포함된  종합 비타민의 경우 처럼 뒤늦게 알게 되어 추가로 먹게 되는 경우가 앞으로도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제법 오랜기간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건강검진시 좀 더 항목을 추가하여 보고 있는데,  영양제를 섭취 후 이렇다할 건강의 이상변화는 전혀 없는 중입니다.
이는 아무리 좋은영양제라라도 자신에게 맞지 않다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수 있는데, 난 여태껏 지켜봐온 결과로는 지금 먹는 영양제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건강상태로 유지만 되어도 만족하는데, 앞으로 나이가 들어가며서 어떻게 변해갈지는 지켜봐야겠지요.

이건 검사 결과값의 수치인데,  피부나, 모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검사해 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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