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지수가 우상향 중인데, 매매를 보통 시작할땐 이렇게 지수가 받쳐줘서 손실이 안나다가 한달여쯤 지날땐 지수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그럴려나?
어찌보면 매번 매매를 다시 시작할때마다 이렇게 지수가 좋은건 왜인지?
제주반도체와 브이엠 종목이 수익실현됨었습니다.
브이엠 종목은 조금 더 들고 있을려고 하다 그냥 때마침 hts를 보고 있었던터라 충동적으로 매도하여 익절했습니다.
둘다 수익은 +7~8% 정도입니다.
도소액이니 만큼 실전매매같이 느껴지지 않지만 그래도 실전처럼 하려하지만 나도 사람인지라 그런 마음가짐이 잘 되지 않습니다.
몇일 지수가 받쳐줘서 손일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여기서 아마 지수가 조금만 하락해도 보유종목들은 얼마나 하락할지?
현재 보유종목 7종목인데 그중 2종목은 손실중입니다.
지수가 좋은 날때 매매 하는것 치고는 솔직히 수익률이 그리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익절된 종목과 보유한 종목 모두 통틀어서 입니다.
오늘 같은 지수가 제법 상승한 날에도 차트를 둘러보면 매수할 만한 종목이 있겠지만, 되도록이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지수가 조금 하락하고 있을때 종목을 매수하려 합니다.
지금은 매수 수량은 1~3개 정도로 종목당 매수를 하지만 조금씩 늘려갈 생각인데, 이게 한달여 정도는 지나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것도 매매가 순조롭게 된다면 그렇게 될 것인데, 그렇지 않다면 몇달동안 이어질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처럼 아주 소액으로 테스트삼마 매매를 하고 있기에 긴장감은 1도 없고, 솔직히 재미도 별로 없긴 하지만, 바쁠때는 모르겠으나 조금 한가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취미삼아 시간을 보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주식으로 성공을 꿈꾸며 많은 날들을 보냈었는데, 이것도 만성이 되다보니 그런 생각은 온데간데없고, 그냥 잃지 않은 매매만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