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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오늘은 조금 특별한 주제인 '감사'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살아갑니다. 부모님께 받은 사랑, 친구들과 선생님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받는 은혜들이 있죠. 하지만 정작 내 주변사람들에게 얼마나 감사하며 살고 있을까요? 저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항상 감사함을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한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사실 누구나 살면서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지르죠. 특히 학생때는 더더욱 그럴텐데요. 물론 용서받지 못할 큰 잘못을 저지른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사소한 일이라면 먼저 사과하는것이 어떨까요? 나의 행동 하나로 인해 상처받았을 상대방을 위해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거죠. 그리고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친구관계에서도 마찬가지인가요?
물론입니다. 인간관계에서는 모든 관계가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만약 누군가 내게 서운하게 했다면 나도 똑같이 서운하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서로간의 오해가 풀리고 다시 가까워질 수 있겠죠.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절대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안된다는 겁니다. 화를 낸다고 해서 상황이 나아지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답니다. 그러니 차분하게 대화로 풀어가는걸 추천드려요.

선생님께도 감사인사를 드려야하나요?
당연합니다. 학창시절 내내 가르침을 주신 선생님께는 반드시 감사인사를 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서 찾아뵙고 인사를 드린다면 분명히 기뻐하실껍니다. 혹시라도 이미 졸업하신 선생님이시라면 전화통화로도 충분히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으니 용기내서 연락드려보세요!

 지금까지 감사하는 마음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작은 관심이라도 고마워하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는 걸 알게되었죠? 주위 사람들에게 자주 감사표현을 한다면 더욱 따뜻한 세상이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만나요~


감사함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인것 같아요. 저는 어릴때부터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는 표현을 자주 해왔는데요. 그런 습관 덕분인지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감사하다라는 말을 아끼지 않고 있답니다. 여러분께도 감사한다는 말 한마디가 주는 힘을 알려드리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감사함을 느끼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들이 사라졌을 때 크게 감사함을 느끼는 편이에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물 한잔이라던지, 매일 같이 이용하던 대중교통 등이요. 우리 삶속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겨졌던 일들이 없어지면 그제서야 소중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코로나 19 사태 이후로는 마스크 없이 생활하기 어려운 세상이 되어버렸잖아요. 그래서 더더욱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감사함을 느끼고있어요.

주변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하시나요?
저는 제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에요. 물론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게 최대한 조심해서 전달하려고 노력하구요. 가끔은 고맙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라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진심이랍니다. 쑥쓰럽지만 고맙다고 말할땐 “엄마 아빠 딸이라서 너무 행복해” 라고 말해요. 오글거리긴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엄마아빠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들에게는 밥 한끼 사거나 작은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물질적인 것보다는 정성이 담긴 편지 한통이면 충분하더라구요.

앞으로 감사함을 느낀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앞으로는 사소하지만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하며 살아갈 예정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다보면 내 주위에 얼마나 많은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지 잊어버릴때가 많잖아요. 그럴때마다 다시한번 상기시키며 고마움을 표현하려구요.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저는 힘들거나 지칠 때마다 하늘을 보면서 힐링하곤 하는데요, 특히 노을지는 하늘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그럴때면 항상 드는 생각이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는 게 감사하다는 거예요. 내가 힘들고 지쳐있을 때 나를 위로해주고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자연환경들이 너무나 고맙고 소중하게 느껴진답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사는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살아가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최근들어 이기주의가 팽배해지면서 타인을 배려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죠. 그런 모습들을 뉴스나 인터넷 기사 등을 통해서 접할 때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개인의 자유이지만 공동체 생활을 하는 만큼 조금만 양보하고 배려한다면 더욱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가요?
제가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평등하게 대우받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는 세상이에요.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하면 그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래봅니다.

오늘은 음악과 함께해서 그런지 글이 술술 써내려져 간 것 같아요. 지금처럼 앞으로도 힘든 순간순간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곡들을 들으면서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