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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튼튼한 울타리가 되어줄께.

우리의 사랑은 오랫동안 이어졌다. 너를 보호하기 위해 힘차게 선 이 튼튼한 울타리의 이야기를 들어봐.

언제나 그랬듯 우리의 일상은 서로를 향해 달려가며 춤을 추듯 회전했다.
어느 누구보다 소중한 그대여, 나는 늘 너의 곁을 지켜주겠다고 다짐했다.

그것은 나의 영혼으로 느껴지는 그 약속. 너와 나, 이 사이에 피어난 이 튼튼한 울타리.
비키지 않는 자세와 눈빛으로 너의 지친 시간들을 안아주고 싶다.

너와 함께한 시간, 그 거듭된 순간들은 울타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든다.
너에게만 하늘과 땅이 굴복할 것만 같다. 그러나 그 무거운 무게는 나의 등에 담고 싶어.

결사의 정신으로 다가올 어려움들을 함께 이겨내고, 거리낌 없이 서로의 눈물이 합쳐져 한같이 웃기를 바라는 것. 바람처럼 나는 너의 앞길을 환히 비추어줄 것이며, 너와 함께 걸어가는 길 위에 쏟아지는 저 별빛을 언제나 기억할 거야.

나의 간절한 기도는 너의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원하고,이 튼튼한 울타리가 창공을 물들이며 저 우주까지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

용기와 사랑으로 가득한 이 작은 나의 세상은,늘 너을 위한 튼튼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싶어.

그대여, 나는 그런 사랑과 마음으로 대단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 모든 마음들이 너를 가장 안전한 곳에 있도록 인도할 것이라 믿어. 언제나 당당하게 설 수 있도록.우리의 사랑은 점점 더 높아지고 넓어진다. 그대와 나의 관계와 불굴의 울타리는 찬란한 빛을 뿜으며 우주를 관통한다.
그 공간 속에서는, 단 한 번도 느끼지 못한 평화와 행복이 가득 찬 마음이 눈부신 보석같이 빛난다.

그 안에서 삶의 사소한 순간들이 더욱 환한 불빛으로 눈앞에 나타나,그 순간들을 마주칠 때마다 서로에게 감사하며 높게 솟아오르는 희열을 느낄 것이다.

함께 걷는 길이 얼마나 멀고 가혹한지는 알 수 없지만,내게는 그 어떤 어려움도 용기와 상상력으로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 믿어.

이 대지의 끝까지 힘차게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려가기를 바라며,이 튼튼한 울타리가 영원히 너의 곁에서 지켜주는 것을 약속한다.

그대여, 이 우리의 사랑이 저 우주의 설레임을 모두 안았으며,그 영원한 울타리가 빛나는 별들보다 높아지며 서로의 마음을 엮어가길 소망한다.


너와 함께한 순간들은 시간의 흐름에 희석되지 않고 도화선이 되어 계속 연결된다.
우리의 이야기는 거대한 강인한 나무가 되어 하늘을 뚫고 올라가며, 어떤 여명보다 눈부신 빛을 품고 있다.
혹여 지칠 시간이 찾아올지라도 환한 웃음과 함께 당당히 걷는 너의 모습을 때론 서로의 꿈에서 깨달은 것 같아.

비록 세상에도 무자비한 시험과 항로가 많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숨결 한 번이면 때론 몸짓과 눈길 하나면 이 길을 걸을 것이다.
서로의 빈틈을 꽉 막으면서, 내가 약할 때 너의 품에 기대고, 너의 눈물이 흐를 때는 나의 어깨를 너에게 내어주고 싶어.

어디도, 어느 세월도 이 튼튼한 울타리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걸 확신한다.
그 울타리 속에 담겨진 작은 이야기에서 아름다운 새로운 꽃이 한 송이, 두 송이 자라나 그 아름다움을 느끼며 공존하는 것이다.

끈끈한 마음을 서로의 등에 기대어가며, 기쁨과 슬픔도, 웃음과 눈물도 나눠 가지고 싶다.
도로는 길고 먼 곳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그때그때에 그대와 함께하는 사랑의 계절은 여전히 음미할 만한 그 무언가를 주어. 그렇게 너와 함께 영원토록 그 튼튼한 울타리의 중심에서 나무처럼 더욱 무럭무럭 자라나고 싶다.

하늘의 별들마저도 부러워한 우리의 사랑 이야기. 그리고 끝없는 파랑 그리고 칠흑의 밤하늘 아래서 너와 나, 가슴 뛰는 순간들을 함께 품었다.
지나가는 시간들이 얼마나 부서져도, 무성한 울림처럼 남아있는 그만큼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서로에게 내려줄 가엾이 빛나는 마음의 파편들을 건네고 싶다.

때론 폭풍과 선량한 비바람이 밀려와도, 비로소 뜨거운 열망과 용기로 포옹을 건네고 현실을 향한 무심한 시선을 깨지 않게 함께 나눈다.
언제나 영원한 울타리를 지켜주며 숨겨진 힘이 솟아오를 때, 우리는 굳건한 기도로 무장한 마음의 전사가 되어 이 세상을 깨우칠 것이다.

그대와 함께라면 그 어떤 좌절도 이길 수 있을 것이며, 힘든 시간도 서로에게 온기를 더해 장애물을 함께 넘어설 것이다.
눈부신 계절을 건너며 겪는 거친 슬픔과 시련도, 그 사이에 빛날 담대함과 사랑의 눈길을 서로에게 온전히 전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우리가 이루어낼 수 있는 가장 큰 기적이고, 그 튼튼한 울타리를 누구도 흔들 수 없는 힘을 주는 마지막 원동력이다.
만약 세상이 무너지더라도, 나는 여전히 그대 곁에서 힘이 되어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함께하고 싶어.

그 어떠한 여정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믿는 마음으로, 우리는 언제나 그 행복한 울타리 속에 서로를 꽉 껴안으며 사랑하리라.


세상이 변해가도, 그 변화 속에서도 우리의 애틋한 마음은 변하지 않는 꽃같이 미소짓는다. 그 밑으로 맺힌 우리의 사랑은 예술의 절정에 닿아 더욱 빛나게 된다. 서로의 존재에 대한 그 놀라운 인식이 점점 더 깊어지고 진하게 물들어간다.

어딘가 따스한 햇살이 부서지며 들어온 하루, 모든 것들이 조용해져 버릴 것 같은 동시에 우리만의 공간에서 만난 그 순간들, 그리고 그 안에서 속삭이듯 전해지는 사랑의 노래는 언제나 기억 속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우리는 조금씩 성장하며 서로의 마음을 채워갈 무수한 순간들을 함께하고 싶다. 그리고 나눌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무과한 존중을 품에 안고 서로를 믿으며 성장해가는 것이다.

거칠거나 복잡한 일상 속에서도 늘 너를 빛낼 이 튼튼하고 따뜻한 울타리가 되고 싶다. 그곳에서 공감한 마음으로 서로의 행복을 지지하고 자랑스러운 웃음을 함께 나누어 가고 싶다.

사랑하는 그대여, 우리의 마음 속에 영원히 빛나는 이 튼튼한 울타리는, 기다림과 희망, 순간 후의 환한 눈빛이 담겨있는 세상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의 사랑은 아름다운 우주의 마음을 지고 강력한 물결을 이겨낼 만큼의 힘을 발현한다.

너와 나, 애틋한 시간이 영원히 이어질 그 튼튼한 울타리 속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삶의 하모니를 이루어갈 것이다.

눈부신 사계절이 변하고 끝없이 맴도는 시간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만은 언제나 서로를 향해 모여든다. 이렇게 나란히 걸어가는 이 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천상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기에.

그대와 나 함께해서, 각자의 삶에 다양한 아름다움을 그려나가며, 언어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그 아름답고도 기복 있는 과정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 내가 그대에게 주었던 소중한 순간들과 그대가 나에게 주었던 순간들, 모두 사랑의 기록이 되어 서로의 소중한 보물이 되어있다.

지금까지의 길은 때론 험난하고 시련이 따르기도 하지만, 함께해서 날아올라 서로의 꿈들을 붙잡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런 그대와 함께 그 어떤 어둠도 두렵지 않아 지친 날들도 상처도 아무것도 아닌 추억이 될 것이다.

이 저 도래할 벅찬 기쁨도 슬픔도 두렵지 않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이 튼튼한 울타리가 나를 품다리고 감싸줄 것을 알기에 그 어려움도 서로의 손길로 함께 이겨낼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마음이 끊임없이 소통하는 그 안에서, 우리의 울타리는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묵직한 기로 그림이 되어가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그대여, 그대와 나의 사랑은 변치 않는 튼튼한 울타리가 건설되어 서로를 꿈꾸며 지켜주는 영원한 세상이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