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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만큼 성숙해지는 나.

학생이라 돈이 없는데 부모님께 손벌리기 싫어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사실 저희집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한 편이었어요. 그래서 대학생활 내내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벌었고, 장학금을 받기 위해 공부하며 노력했어요. 지금까지도 꾸준히 하고있는 과외나 학원강사 알바 등 다양한 일들을 해왔어요. 특히 고등학교때는 학교 수업시간외엔 거의 매일같이 야자감독과 보충수업을 했기때문에 하루종일 교실에만 앉아있었던 적도 있었어요. 그때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참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아요.

취업시장이 얼어붙어서 너무 힘들어요... 언제쯤이면 괜찮아질까요?
코로나19사태 이후로 채용공고 자체가 많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신규채용을 꺼리는 분위기라 취준생 입장에선 힘든건 당연지사죠. 게다가 신입사원보다는 경력직을 선호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더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민족입니까?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아내는 위대한 민족이죠! 어려운 상황일수록 자신만의 강점을 살려 돌파구를 찾아봅시다!

제가 원하는 회사에 합격하려면 스펙이 좋아야겠죠?
스펙이라는 단어자체가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긴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좋은 스펙이란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남들 다 하는 토익점수 몇점, 자격증 몇개로는 절대 경쟁력을 가질 수 없어요. 물론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충분히 극복가능하답니다. 우선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워야하는데요, 관련 분야 인턴경험이나 대외활동 같은 활동경력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리고 이력서에 한줄이라도 더 쓰기위해 불필요한 자격증을 따는 경우가 많은데, 차라리 그 시간에 자기소개서를 쓰는 연습을 하거나 인적성검사 문제집을 푸는게 훨씬 효율적이겠죠?

 모든사람에게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이지만 누군가는 알차게 보내고 누군가는 허투루 보냅니다. 똑같은 결과를 원하지만 누구는 그것을 이루고 다른이는 이루지 못합니다. 여러분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싶으신가요?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성장하지만, 누군가는 좌절하고 포기합니다. 우리는 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위 세가지 사례처럼 말이죠. 혹시라도 비슷한 고통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힘내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이겨낼 수 있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어요. 그래서 항상 병원과 친하게 지냈답니다. 어렸을 때는 감기나 장염같은 가벼운 병들이 많았는데 나이가 들수록 점점 큰 병들을 앓았어요. 특히 고등학교 2학년땐 맹장염 수술을 했었는데 전신마취 후 깨어났을 때 제 눈 앞에 하얀 천장이 보이고 간호사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때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던것 같아요. 그리고 대학생때는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해서 일주일동안 링겔을 맞으며 치료를 받았어요. 당시엔 건강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많이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아픈만큼 성숙해진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인 것 같아서 주제로 선정했어요.

아픈건 너무 싫어요..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을 수 있을까요?
저는 아플때마다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린나이에 혼자 몸도 가누지 못하는 아이를 돌보기 힘드셨을텐데 말이죠. 이렇게 아프기 싫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죠? 먼저 우리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충분한 수면시간 확보하기
잠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어 키성장 뿐만 아니라 피부재생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루 7~8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만약 늦게 주무시는 분이라면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생체리듬이 안정화 되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하기
운동은 신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적당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우울증 예방효과도 있답니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되니 자신에게 맞는 강도로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해요.

3. 영양제 챙겨먹기
영양제는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비타민C, 오메가3, 유산균 이 세가지는 필수로 챙겨먹는 걸 추천드려요.

4. 물 자주 마시기
물은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피로회복에 도움을 줘요. 또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니 일석이조죠? 5. 금연&금주하기
술과 담배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술은 간기능을 약화시키고 흡연은 폐암 발병률을 높이며 각종 암 발생위험을 증가시켜요. 따라서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겠죠? 6. 긍정적인 마음가짐 갖기
긍정적인 마인드는 질병예방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매사에 감사하며 밝은 표정으로 생활한다면 더욱더 건강해질 수 있겠죠?

아프면 서럽잖아요.. 혹시라도 주변사람한테 피해줄까봐 걱정돼요.
맞아요. 아프면 괜히 눈치보이고 미안해지죠. 그럴수록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게 행동해야되요. 가족이든 친구든 아프다는 얘기를 들으면 다들 걱정하니까요. 대신 아파줄수도 없고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러니 더더욱 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해야겠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우선순위는 자기자신이니까요.



여러분은 살면서 어떤 경험들을 해보셨나요? 저는 대학생때 대외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큰 실패를 맛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당시엔 너무 힘들어서 매일 밤마다 눈물을 흘렸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오히려 제 인생에선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순간이었어요.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땐 왜 그렇게 힘들어했을까 싶기도 하고..ᄒᄒ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저의 힘들었던 경험과 극복방법을 소개하면서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살면서 겪었던 힘든 일 중 제일 컸던 사건은 무엇인가요?
대외활동에서 떨어졌던 게 아직까지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서류전형에서부터 떨어져서 면접조차 못봤던 활동이었는데 탈락했다는 연락을 받았을 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어요. 나름 열심히 준비했고 기대도 많이 했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한동안 우울증 비슷한 증상들이 나타났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티내진 않았지만 혼자 방 안에 틀어박혀서 울었던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그런다고 달라지는 건 없잖아요? 어떻게든 이겨내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했어요.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일단 떨어진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합격자들의 후기를 찾아봤어요. 그리고 다음 기수 모집 공고가 떴을 때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지원했죠. 다행히 두번째 도전에서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고 무사히 활동을 마칠 수 있었어요. 물론 첫번째 도전에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었어요. 이처럼 좌절감을 느낀다면 내가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파악하고 그걸 개선하려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겪고 있는 어려움(또는 스트레스) 해결 방법은 무엇인가요?
남들에게는 별거 아닐수도 있지만 취준생 입장에서는 하루하루가 불안하고 초조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자존감도 낮아졌어요. 그럴수록 더욱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중이에요. 스스로 주문을 걸듯이 나는 잘할 수 있다, 붙을 거다라고 계속 되뇌이고 있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간 원하는 곳에 취직할 수 있겠죠?

여러분도 혹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면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해내셨으면 좋겠어요. 분명 나중에 되돌아보면 그게 밑거름이 되어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테니까요.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