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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가 좋아요.(개인적으로)

 저는 음악 듣는걸 참 좋아해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인 발라드는 뭔가 가슴속 깊은 곳에서부터 끓어오르는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마음이 울적하거나 힘들때마다 찾게되는건 역시 발라드더라구요.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장르는 어떤건가요?

여러분들은 언제 주로 발라드를 들으시나요?
발라드라는 장르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장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연령대별로 선호하는 가수분들이 조금씩 다른것 같은데요. 10대 친구들은 아이돌가수분들의 댄스곡을 많이 듣고, 20대 초반까지는 힙합장르를 즐겨듣다가 점점 나이가 들수록 잔잔한 발라드를 듣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40~50대 이상이신 분들은 트로트를 좋아하시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그럼 혹시 자주듣는 발라드 곡이 있으신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최애곡은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라는 곡이에요. 이 곡은 이별 후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내용의 가사지만 멜로디 자체가 너무 슬프지 않고 오히려 담담하게 부르는 느낌이라 더욱 슬프게 느껴지는 그런 곡이랍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방에서도 종종 부르는데 남자키로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좋은 곡이니 다들 한번씩 들어보세요!




발라드하면 떠오르는 가수들이 있죠? 저는 개인적으로 성시경씨랑 박효신씨를 좋아하는데요. 이 두분 말고도 좋은 발라드 가수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발라드 가수들을 소개시켜드리려고 해요.

발라드 하면 어떤 가수가 떠오르나요?
저는 우선 바이브라는 가수를 좋아해요. 바이브는 윤민수 씨와 류재현 씨 두명으로 구성된 그룹인데요. 둘 다 엄청난 가창력과 감성을 가지고 있어서 듣는 사람마다 취향저격인 곡들이 많더라구요. 특히나  술이야 라는 곡은 노래방에서도 많이 부르시더라구요. 그리고 SG워너비분들도 유명하시죠. 김진호씨 특유의 고음처리능력. 게다가 멤버 전원이 보컬실력이 뛰어나셔서 듣기 너무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윤종신씨입니다. 종신옹이라는 별명답게 앨범 발매 주기가 길지만 그만큼 명곡들이 많은 가수죠. 월간 윤종신이란 프로젝트명처럼 매달 새로운 신곡을 발표하는데 매번 들을때마다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발라드 중에서는 어떤 장르가 제일 좋나요?
개인적으로는 발라드는 이별노래라고 생각해요. 사랑하던 연인과의 이별 후 슬픔을 담은 가사라서 그런지 애절함이 배가되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신나는 댄스곡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잔잔한 발라드 들으면서 힐링하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오늘은 발라드가수 특집이었는데요. 다음엔 다른 주제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발라드 노래가 좋아요였습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음악 듣는걸 참 좋아했어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부터는 용돈을 모아서 CDP를 사서 듣고 다녔어요. 고등학교 시절엔 MP3 플레이어가 유행해서 친구들과 같이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을 사기도 하고,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음원을 다운받아서 듣기도 했어요. 대학생이 되고 나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멜론 같은 유료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을 해서 뮤직비디오나 라이브 영상을 보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음악을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취향이라는게 생기더라구요. 제가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는지, 그리고 어떨 때 그런 음악을 즐겨듣는지 말이에요.

 여러분은 어떤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주로 발라드를 좋아해요. 특히 가사가 좋은 발라드를 좋아하는데요. 예를 들면 나윤권의 ‘나였으면’ 이나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같은 곡들을 자주 들어요. 이 두 곡은 모두 드라마 OST였는데, 당시 방영하던 드라마들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노래도 덩달아 유명해졌답니다. 물론 지금 들어도 너무 좋은 명곡이기도 하구요.

 언제 발라드를 많이 들으시나요?
제가 발라드를 들을 때는 크게 두 가지 상황인 것 같아요. 첫 번째는 혼자 조용히 있고 싶을 때입니다.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괜히 울적해지고 우울해지는 날이요. 이럴 때 잔잔한 발라드를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기분이 나아지더라구요. 마치 내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옆에 있는 것처럼 위로받는 느낌이랄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두 번째는 비오는 날 입니다. 장마철이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노래가 있죠. 바로 에픽하이의 ‘우산’ 이라는 곡인데요. 멜로디도 좋지만 타블로씨의 랩 파트 중에 “어느새 빗물이 내 발목에 고이고” 라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때 마침 내리는 빗소리랑 어우러지면서 감성이 폭발한답니다. 혹시 아직 안들어보신 분이 있다면 꼭 한 번 들어보세요. 강추드립니다!

 그렇다면 발라드는 왜 좋을까요?
발라드라는 장르는 다른 장르와는 다르게 기승전결이 확실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처음 도입부에서는 잔잔하게 부르다가 클라이막스에선 감정을 터뜨리고 다시 마무리 짓는 형식이죠. 그러다보니 몰입감이 좋아서 계속 듣게 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이별노래가 많다보니 헤어진 연인과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좋고, 때로는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게도 해줘서 여러모로 매력있는 장르랍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의 최애곡 몇 개를 소개해드렸어요. 어떠셨나요? 이제 곧 장마철도 다가올텐데 우산이랑 에픽하이의 우산 들으면서 센치해져보는건 어떨까요?




발라드 가수 중에서도 저는 성시경씨를 참 좋아하는데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가사전달력이 너무 좋아서 항상 즐겨듣는 편이에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곡인 `두사람`이라는 곡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명곡이죠. 두사람이란 제목처럼 이노래는 연인과 함께 들으면 더욱 좋은곡이랍니다.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발라드하면 떠오르는 가수는 누구인가요?
발라드하면 딱 떠오르는 가수분들이 있죠? 대표적으로 김동률, 이적, 윤종신 등 다양한 가수분들이 있지만 역시 발라드는 성시경씨죠! 하지만 최근엔 아이돌 그룹 멤버분들도 발라드 솔로가수로 많이 활동하시는데요.

성시경씨의 히트곡은 어떤것이 있나요?
성시경씨의 수많은 히트곡중 단연 최고라고 뽑을 수 있는 곡은 `거리에서`라는 곡입니다. 이곡은 무려 2002년에 발매된 곡이지만 아직까지도 노래방 애창곡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전설같은 곡이지요. 이외에도 `좋을텐데`, `내게오는길`, `차마`, `넌 감동이었어`등 셀수없이 많은 명곡들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아이유양의 히트곡은 어떤것이 있나요?
아이유양 하면 떠올리는 단어는 뭐니뭐니해도 `국민여동생`이겠죠? 국민여동생 타이틀 답게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가창력과 작사작곡능력을 겸비해서 모든 장르를 소화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아이유가 부른 드라마OST로는 `좋은날`, `너랑나`, `분홍신`, `금요일에만나요`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녀만의 독특한 음색으로 부르는 `밤편지`또한 큰사랑을 받고있답니다.

오늘은 발라드 음악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가끔은 잔잔한 발라드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건 어떨까요? 다음주 주제는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모든 사람은 천재성을 갖고 태어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것을 단지 몇분간만 유지한다." -에드가 바레즈-